펜탁스 K10D 세계 3대 카메라상 수상 기념으로 나온 한정판입니다. 그냥 K10D 와 차이점은 전용 세로그립하고 전용 가죽어깨걸이 그리고 전면 로고가 흰색이 아니고 금색입니다. 지금 세로그립과 어깨걸이가 안보이는데 아마 서울집에 박스안에서 자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시는 분 계시면 가서 찾아오겠습니다. 저는 무거워서 안쓰고 헤링본 가죽손잡이만 사서 달아서 쓰고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렌즈는 소문자 smc 50m 1.2F 입니다. 소문자 smc는 구하기 힘든 렌즈인데.. 같이 사신다하면 저렴하게 드리겠습니다. K10d는 dslr초심자가 중급넘어가기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설명서만으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보급기입니다. 저는 상급기종으로 넘어가지않고 계속 K10D만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처음 사용자가 쓰기엔 참 괜찮은 카메라입니다. 그간 아끼던 소중한 녀석을 내놓습니다. 저는 당시 첫주인에게 기기만 70에 구매했으나 K10D자체의 시세가 떨어진 것을 감안하여 35만->20만 판매하며 좋은 주인 만나길 기대합니다. 한정판입니다 그냥 K10D랑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기스 거의 없고 눈 닿는 곳의 고무패킹이 조금 찢어져있으나 사용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내용은 기기. 박스. 설명서. 충전기 충전지2개. 헤링본 스트랩(사제). 세로그립 등 번들렌즈를 제외한 전 제품 입니다. 삼식이는 K마운트입니다. 같이사셔도 돼고 따로 사셔도 됩니다. 요새 시세를 몰라서 제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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