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의자 브랜드 듀바(Duba)가 1960년대에 제조한 원목 의자입니다. 인터넷에서 막 디자인 카피해서 파는 20~30만원대 중국산 짝퉁 아니고 현재 유럽에서 약 3000달러(약 410만원)에 파는 정품입니다. (사이트별로 가격 차이가 있지만 대략 수백만원(300-50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1960년대에 생산된 빈티지 제품이기 때문에 귀하고 값어치가 있어 훨씬 비쌀 수 있습니다. (빈티지의 특성상 부르는 게 값) 3년전 쯤 덴마크 빈티지 마켓에서 구입한 제품이고 정식으로 통관번호 쓰고 한국으로 배송시킨 뒤 약 1달 반~2달 정도 기다려서 받은 제품입니다. (의자 밑면 다리 부분에 정품 표시 꼭 확인!) 빈티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약간의 기스와 얼룩은 있지만 그게 오히려 새 제품보다 훨씬 깊이있고 멋있습니다. 쨍한 초록아니고 오묘한 올리브그린 컬러이며 원목의 브라운과 어우러져서 실제로 보면 무척 고급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월의 깊이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면서도 제품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고 깨끗하고 튼튼합니다. 일단 앉으면 몸을 감싸는 느낌이 편하고 아늑하며 엉덩이와 등받이의 쿠션감이 포근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앉아보시면 왜 정품인지 아실 거예요ㅎㅎ) 의자의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높이 : 약 77.5cm •높이 : 약 47.5cm (바닥부터 시트까지) •다리포함 전체 가로 : 약 56cm •다리포함 전체 세로 : 약 50cm •시트 가로 : 약 51cm •시트 세로 : 약 45.5cm 무게는 일반적인 의자와 비슷하며 그렇게까지 무겁지 않아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들어서 옮길 수 있습니다. 집에 오셔서 직접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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